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Ludens(루덴스)’는 ‘유희의 인간’을 뜻하는 ‘Homo Ludens’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름처럼 즐거움에 기반한 창작을 가치로 삼는 게임 제작 동아리입니다. 110여 명의 부원이 활동하는 교내 최대 규모로, 팀 빌딩부터 완성까지 주도하는 ‘게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전 창작 역량을 쌓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노하우를 나누는 엔진별 스터디로 기초를 다지고, 개발 경험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부원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정기 세미나를 운영합니다. 현직자 초청과 타대학과의 동아리 교류회를 더해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창의적 시야를 폭넓게 확장합니다. 협업과 공유로 성장하는 루덴스는 부원들이 전문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며 대학 게임 제작 문화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루덴스가 추구하는 목표는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부원들이각자의 전문 지식을 나누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술디자인대학을 포함해 정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우들이 모여있습니다. 게임이라는 결과물은 개발, 아트, 기획 등 각기 다른 전문성이 만나야 완성되는 만큼, 전공의 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는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게임 제작은 팀 프로젝트 비중이 높고 수업 외적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요구받는 환경이라, 누구나 처음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루덴스는 이런 막막한 문턱을 혼자 넘게 두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개발 중에 마주치는 까다로운 버그나 팀 운영의 시행착오들을 혼자 고민하기보다, 이미 비슷한 길을 걸어본 선배나 동기들의 노하우를 빌려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멘토링을 통해 격주 단위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살피며 기술적인 병목을 함께 해결하고 , 정기적인 세미나 활동을 통해 실전 지식을 나눕니다. 창작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발에 대한 성취감도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적인 지원이 제대로 빛을 발하려면, 무엇보다 '마음 편히 물어볼 수 있는 관계'가 먼저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순히 모여서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진심입니다. '루덴스 월드' 같은 온라인 아지트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거나 여러 친목 활동을 통해 먼저 사람 대 사람으로 가까워지고, 그렇게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팀을 꾸려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는 것, 그것이 루덴스가 지향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입니다.
물론 단순히 친하게 지내는 것에서 끝나지는 않습니다. 좋은 팀워크가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려면 프로젝트를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부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이어지는 ‘교육’ 세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게임 개발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과정이 아닙니다. 다른 직군, 다른 직급 여러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